영문잡지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최고의 사이트 5개

  영어를 배우다 보면 슬럼프에 빠져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경우가 생긴다.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 영어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원서 읽기‘다. 그러나, 불행히도 영문으로 된 책을 쉽게 읽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보니, 쉽게 지루해져 책을 손에서 놓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오늘은 ‘원서 읽기’의 또 다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문잡지 읽기’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최신의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문잡지 읽기’의 장점을 알아보고, ‘영문잡지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최고의 사이트 5개’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번 정보는 영어 공부에 갈증이 있으신 분, 최신 트랜드와 정보에 민감하신 분, 나의 취미에 맞는 잡지책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잡지만의 갖고 있는 장점

  잡지(雜誌) 또는 매거진(magazine)은 ‘ 특정 주제나 잡다한 내용물을 편집하여 제본한 간행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회가 점점 더 고도화, 세분화되어 감에 따라 전문 콘텐츠를 특화하여 공급하는 잡지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비록 신문보다 최신의 뉴스와 정보를 대응하는 속도가 한발 늦지만, 뉴스와 서적의 중간 형태로 자리잡은 잡지는 다음과 같은 여러 장점들을 갖고 있다.

영문잡지 읽기만의 장점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의 잡지를 읽는 것은 가독력과 집중력 면에서 큰 효과를 거둔다. 그렇기 때문에 ‘영문잡지 읽기’는 효과적으로 다양한 영어 표현과 어휘를 익히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사회, 과학, 의학, 스포츠, 예술, 문학 등 기본 교양 지식뿐만 아니라 날씨나 시기에 민감한 특정 이슈, 유행, 스포츠 등 전반적으로 실제 대화에서 쓰일 수 있는 시기성 있는 단어와 용어 등을 접하고 배우는데 큰 도움을 준다. 

게다가,  《타임즈 메거진》이나 《이코노미스트》 등 고급 문장을 많이 구사하는 종합 잡지를 읽고 그 내용을 필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고급 문법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영어적 사고를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딱딱하고 지루한 책 보다 흥미를 유발하면서 현재 미국 등지에서 벌어지는 이슈들을 자세히 알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해외 연수나 유학을 가지 않고서도 충분히 영어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영문잡지 읽기만의 장점이다.

Novafile 다운로드 링크사이트 무료이용 방법

각 다운로드 링크 사이트는 유료로 가입하여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래서 무료 다운로드 링크를 한 번에 찾기가 쉽지 않다. 유료의 경우 다운로드 속도가 빠르고 안전하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굳이 돈을 내면서까지 영문잡지를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된다. 링크 사이트를 중간쯤으로 내려보면 ‘로봇이 아닙니다.’라는 reCAPTCHA이 나온다. 이를 클릭하면 무료로 잡지를 다운로드하여볼 수 있다.

영문잡지를 읽을 때 꼭 필요한 도구, Weaver Highligher

잡지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나 사정에 부합된 정보를 다룬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정보나 뉴스의 가치가 떨어지거나 혹은 필요가 없어지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자료로서 가치가 있을 때 그 자료를 메모하거나 정리하는 습관은 중요하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단순히 PDF 파일로 저장된 잡지의 내용을 복사하여 붙여 넣기로 나만의 자료를 정리했다는 착각을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런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으로는 결코 타인의 지식과 상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없다. 잡지에서 가져온 정보를 분류에 맞게 정리하여 언제라도 쉽게 찾을 수 있게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 생각을 추가로 메모하여 정리하는 과정이 있어야 내가 쓸 수 있는 지식과 상식이 되는 것이다.

이런 때 필요한 도구, WEAVER Highlighter를 적극 추천한다. 위버 하이라이터는 온라인이나 PDF 파일의 특정 글을 강조하고자 할 때, 주석을 달 때, 임의의 폴더에 저장하여 보관할 때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저장된 글은 다른 사람 들고 같이 공유하여 협업이 가능하고, APA, Chicago, Harvard 또는 MLA 스타일로 논문의 인용문을 만들 수 있어 대학생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유용한 유틸리티는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chrome 웹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미디어 4.0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

스마트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4.0 시대가 도래하면서 종이 잡지들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그와 반대로 디지털/인터넷 잡지는 뉴미디어로 영역을 확장해 기존보다 좀 더 나은 가독성과 전문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꾸준히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잡지의 변천사를 쳐다보면 문득 무서운 생각이 들게 된다.

미디어 4.0이란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나도 종이 잡지처럼 시대에 뒤떨어져 도태될 수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 말이다. 내가 본격적으로 영어로 된 잡지를 읽기 시작한 것도 아마 이런 생각이 내 머릿속에 자리잡기 시작하면서부터였던 것 같다.

‘영문잡지를 인터넷으로 손쉽게 다운로드하여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양질의 지식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러한 능력은 앞으로 살아갈 시대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남들보다 빨리 블루오션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해준다.  그리고 꾸준히 이 능력을 성장시켜 나간다면 더 이상 불안한 미래를 걱정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