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정보: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독일 건축가, 카이퍼스에 의해 건축되어 1885년에 처음 개관하였다. 그 이후 10년에 걸친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2013년에 완료되면서 19세기 클래식의 웅장한 매력에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합쳐져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미술관이자 ‘죽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하는 미술관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대표 미술품: 회화, 유물, 예술품 등을 포함하여 약 8,0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렘브란트, 요하네스 베르메르, 프란스 할스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유명하며, 아시아 파빌리온 구역에서는 동양권 작품 또한 감상할 수 있다.
가상 투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박물관 내부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정보에서 베르메르, 렘브란트로 대표되는 바로크 양식의 미술품을 초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화가의 생생한 붓터치까지 볼 수 있을 것이다. 증감현실(AR)을 이용해 예술작품을 눈앞에서 실제 크기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물관 정보: 영국의 런던 블룸즈베리에 위치해 있는 영국 최대의 국립 공공박물관이다. 대영박물관은 과거 영국이 제국주의 시대부터 전세계 모든 대륙에서 수집한 방대한 유물들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
대표 미술품: “대영박물관에서 영국 것은 경비원과 건물이 전부”라 말할 만큼 전 세계에서 가져온 소중한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다.
가상 투어: 대영박물관, 그레이트 코트(Great Court)의 돔형 천장에는 총 3,212개의 유리창이 있으며, 그 어느 것 하나 똑같지 않다. 가상 투어의 360도 보기를 통해 각각의 유리창 모두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웅장한 공간 너머로 로제타 스톤, 이집트 미라 및 기타 고대 불가사의를 볼 수 있다. 히스토리 커넥티드(History Connected)는 대영 박물관의 타임라인에 따라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사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온라인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진품을 직접 보며 느끼는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안에서 세계적인 명화를 근접 확대하여 꼼꼼히 감상하는 즐거움은 무척 신선하고 색다르다. 또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현실감 있는 미술작품 감상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0.1초만에 가보는 최고의 온라인 전시회 13』에서 언급했듯이, 조금만 관심을 갖으면 언제 어디서나 예술 작품을 보고, 느끼고,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세상에 살게 되었다. 부디 당신 또한 온라인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자신만의 성찰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