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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왜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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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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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 혹은 편승효과는 미국의 경제학자 하비 라이벤스타인이 발표한 네트워크 효과 중 하나로 어떤 선택이 대중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그 선택에 더욱 힘을 실어주게 되는 효과를 말한다.
 

밴드왜건이 연주하며 지나가면 사람들이 그저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목적 외의 아무런 목적의식 없이 모여드는데, 그것을 본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려들면서 그곳에 무엇인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무작정 뒤따르게 되면서 군중이 점점 불어나는 것을 비유하여 붙여진 용어이다.
 

어떤 재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대중이 그 트렌드에 따라서 그 재화를 구매하여 수요를 더욱 증가시키는 효과를 말하며 유사한 개념으로 미투 상품도 있다.
 

숫자의 논리나 오피니언 리더의 권위에 기대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한다는 점에 있어서 때때로 밴드왜건 효과는 ‘만들어진 욕망’이며 허구다. 그것은 실체라기보다는 이미지에 가깝다.
 

‘밴드왜건에 올라타다.’라는 말이 생겨났는데, 특정 정치 집단의 후보를 지원하는 자가 되는 것을 의미하며 선거에서 우세해 보이는 사람을 지지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반대되는 개념으로 스놉(Snob) 효과가 있다. 밴드 왜건 효과와는 반대로, 남들이 어떤 상품을 소비하면 오히려 그 상품의 소비를 줄이는 현상을 말한다. 명품족과 같은 과시형이나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서 볼 수 있는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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